KSRC
KSRC 트랙정보
스피드트랙
2006년 개장한 스피드트랙은 도심 속 레이스 트랙으로서
7개의 우 코너와 2개의 좌코너 및 직선주로 등 총 길이 550m의 스쿠터 레이스 전용트랙입니다.
호쾌한 행오프 시연이 가능한 1, 2번 코너와 끊임 없이 이어지는 테크니컬 코스가 특징인
스피드 트랙을 소개합니다.
Best Recoder 32.304초 VJF250 김형철 선수
( 2015.10.25 KSRC 3전 )
직선주로- 총 길이 180m에 이르는 스트레이트 구간으로 그리드(Grid)와 선수 성적을 계측하는 스타트 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VJF250전의 경우 10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1번 코너- 직선주로가 끝나는 동시에 시작되는 첫 번째 코너로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며 경기 초반 순위를 정하게 되는 코스입니다. 코스 폭은 7m로 직선 풀 가속 후 속도를 급격히 줄이며 오른쪽으로 코너를 공략해야 하는 고난도 코스입니다.
2번 코너- 1번 코너를 공략하게 되면 2번 코너까지 스트레이트로 연결되며 성적이 뛰어난 선수의 경우 원심력에 의해 1번 코너부터 2번 코너까지 행오프 자세 그대로 한 번에 코스를 공략하게 됩니다. 코스 아웃과 베스트 공략이 종이 한 장 차이로 이루어지는 고속 테크니컬 코너입니다.
3번 코너- 50m의 직선을 달린 후 오른쪽 직각으로 꺾이는 코너로, 코스 폭은 6m이며 헤어핀 코너로 원활하게 진입을 하기 위해서 최대한 코스 오른쪽으로 향해야만 하는 코스입니다.
헤어핀 코너- 왼쪽으로 180도 꺾이는 급 저속 코너로서, 가장 많은 추월과 브로킹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코너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후미 선수의 선두권 탈환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는 코스입니다.
5번 코너- 헤어핀 코너 공략 후 최대한 왼쪽 라인으로 진입해야 5번 직각 코너를 원활히 공략할 수 있습니다. 코스폭은 6m로 5번 코너부터 가속이 이루어져야 6번 코너와 스푼 코너를 빠르게 공략할 수 있습니다.
6번 코너- 5번 코너 가속을 그대로 유지하고 최대한 아웃-인-아웃 라인을 유지해야 빠른 속도로 스푼 코너 공략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스푼 코너- 직각으로 이루어진 왼쪽 코너를 지나 곧바로 60도 각도의 코너를 공략해야 하는 연속 코너 코스입니다. 연속된 시선처리, 확실한 차체 홀딩과 스로틀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스피드트랙 최고의 테크티컬 코스입니다. 아울러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선수들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하는 마의 코스이기도 합니다.
8, 9번 코너- 8, 9번 코너는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하나의 코너로 봐도 무방합니다. 코너를 풀 가속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선수들은 하이클래스 선수로 이 구간에서 얼마나 가속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느냐에 따라 직선 주로 최고 속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10번 코너- 오른쪽에서 직각으로 꺾어지는 폭 6m의 구간으로 이전 코너의 가속 여하에 따라 호쾌한 행오프를 시연할 수도 혹은 어정쩡한 자세를 연출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11번 코너- 테크니컬 코스의 마지막 오른쪽 직각 코너 구간으로 6m를 유지하던 코스 폭이 직선주로로 접어들기 위해 순간 8m로 늘어나는 구간입니다. 때문에 선수들은 3번 코너이후 연속된 테크니컬 코스를 지나오면서 쌓여있던 호쾌한 직선 풀 가속을 시작하여 직선주로로 접어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