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잘 너무 지내고 있어. 너무 걱정 하지말고 항상 건강 챙기고, 자신감을 갖고 살렴. 행복한 날이 올꺼야!!!

찬아, 안녕! 여기 2035년의 너야. 기억나? 배달하며 고생하던 그 시절. 비 맞고 땀 흘리며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너 덕분에 지금 나는 꿈꾸던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어! 그 모든 순간이 다 의미 있었어. 힘들 땐 오늘 이 편지를 꼭 떠올려줘. 넌 이미 멋지게 해내고 있어. 진심으로 자랑스러워!

앞으로는 더욱더 모두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이돼는 바램~~~

돈 모으는거 별꺼있나? 버는거 보다 적게 쓰면 돈 모이는거지. 노동 할수 있는건 축복이다. 몸 건강 잘 지키고 오래 오래 일하자.

2025년 한여름 뜨거운 태양아래... 태양광 패널 시공팀에서 조공으로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경제적으로 밑바닥을 찍고나니~현재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나라의 도움을 받고 살고 있지만...어린 3남매의 아빠이자 다섯식구의 가장으로서 재기를 꿈꾸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일용직포함 당근알바로 연명하는 현실이지만,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반드시 좋은 날은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전국에 수많은 분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운분들이 많을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화이팅 해요~

정말 열심히 살아가시는군요! 당신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값진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당신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분명 소중한 결실로 돌아올 거예요. 지금처럼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 겁니다. 당신의 빛나는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진짜 덥고 죽을거 같지만 조금 더 걱정없는 내일을 위해 일하러 갑니다 낡은 오토바이도 내 마음 알고 힘내주소!

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건강이 좋지 않아져서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올해 초부터 배달 전업을 시작하였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아 시름이 깊어지던 차에 21년도 쯤 장만했던 재피2 전기오토바이가 있어서 천만다행으로 배달 전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행거리가 길지 않아 애로사항이 있지만 한번 충전하고 나가면 평균 4만원 정도 수입이 생긴다.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현재의 나를 위한 소중한 오토바이다. 주행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배달을 하기 위해 내연 오토바이로 전환할 예정이고 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조금만 더 버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